[MEMO APP] Back-end/서버구축 (2), 라우팅 (1)

 

👨‍💻 Git ignore 설정/ Router 설정

 

📌 Git ignore 설정

node를 이용해서 개발하다보면 Django나 Rails혹은 Spring과는 다르게 단점이자 장점인 특징이 한가지 발견되어집니다. 그것은 새로 추가하거나 설정해줘야하는 module들이 많아진다는 것인데요.

 

왜 장점이고 단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Django와 비교하여 설명해보도록 하죠!  

장고는 python을이용해 웹앱을 만드는 프레임워크입니다. Django는 설치하는 그 자체로 웹 서버를 구축하기위한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만들어줍니다.

( 뭐야.. 개사기자나... )

 

하지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바로 기초적으로 제공되는 기능들이 워낙 많기때문에 이러한 기능들을 찾아 익혀야만 사용이 가능하고 또, 사용하지 않음에도 우리의 저장공간을 차지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개로 장고는 특성자체로는 비동기를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ㅎㅎ.. 이를 추가해준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에비해 node를 이용하는 express 마이크로 즉 웹서버를 구축하기위한 최소한의 모듈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koa는 더욱더 적은 모듈을 제공해주구요! 그렇기 때문에 초반부터 필요한 모듈을 우리가 딱딱 설치하면되기 때문에 Custom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대신에 개발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주륵)

 

그럼 이 이야기를 왜 하였는가... 우리가 개발을 하면서 설치하는 하나하나의 모듈은 솔직히 그렇게 큰 용량을 차지하는것은 아니지만, 깃허브에 올릴때는 크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서 보통 node로 개발할때는 이러한 모듈들을 같이 깃헙에 올리지 않습니다.

 

이유즉슨, package.json에 우리가 설치한 모듈들이 기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 파일만 있다면 npm install 혹은 yarn add 로 관련 모듈들을 한번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github에 add할때 우리가 이미 설치한 모듈들까지 인식하지 않도록 몇가지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것을 해주는것이 바로 gitignore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젝트 최상단 경로에 .gitignore 파일을 만들어주세요. .env 파일때처럼 파일명 앞에 . 을 붙이는것을 잊지 마시길바랍니다 ㅎㅎ

 

생성이 완료되었다면 해당 파일을 열어 아래의 내용을 채워주도록 할게요. 아래의 내용은 google에 gitignore 검색하면 나오는것을 발췌한것이랍니다. 보통 default로 많이 사용해요!

 

# See https://help.github.com/articles/ignoring-files/ for more about ignoring files.

# dependencies
/node_modules
/.pnp
.pnp.js

# testing
/coverage

# production
/build

# misc
.DS_Store
.env.local
.env.development.local
.env.test.local
.env.production.local

npm-debug.log*
yarn-debug.log*
yarn-error.log*

 

자 이렇게 앞으로 깃에 올릴때는 모듈을 올리지 않으니 빨리빨리 업로드가 되겠네요 😉

 

📌 Router 설정하기

 

일단 앞선 환경설정에서 koa를 설치할때 koa-router도 같이 설치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koa-router를 설치하고 경로를 폴더단위로 정리하여 개발하는 방법에 대하여 같이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공식문서를 보면서 코드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openbase.io/js/koa-router

 

koa-router

express routing

위에 첫번째 캡쳐는 koa-router document에서 발췌한것입니다. 그리고 그아래는 express routing하는 소스를 발췌한것입니다.

 

이렇게 express와 koa 둘을 두고 보았을때 크게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른점이라면 express는 자체에 routing관련 메서드가 내장되어있는 한편, koa는 원하는 미들웨어를 설치해 사용한다는 점? 

(여기만 봤을땐, 소스코드 작성하는 개발자입장에서는 koa가 좀더 간결하고 입맛대로 사용할 수 있는정도?)

 

일단 소스코드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사용했던 test 응답용 소스는 과감히 지워주시고, routing 작업을하여 '/'경로로 접속했을 때, hello world라는 메시지가 보이도록 소스코드를 채워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about routing
// ctx는 express로 치면 res,rep가 담겨있는 객체라보면 됩니다.
// next는 다음 미들웨어로 넘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const router = new Router();

router.get('/', (ctx, next) => {
  ctx.body = '홈';
});

app.use(router.routes());
app.use(router.allowedMethods());

여기서 next parameter는 아직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생략하셔두 됩니다.  (ctx, next) --> (ctx)  

여기까지하고 한번 결과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위와같이 나오셨다면, routing 기초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지 작성하기로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REST API를 위한 Routing 작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DB를 먼저 연결하기로 하였는데 포스팅 하는 사람의 순서 착각관계로 꼬여버린 DB연결까지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TodoList

* REST API 구성

* Mongo DB 연결하기